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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공부/타로일기

타로 4월 운세 유튜브로 독학하기

by 제니초이 2025. 3. 25.

타로공부를 유튜브로 독학했다.

카드 하나하나의 의미도 유튜브를 찾아보면서 공부했는데

카드 하나에 담긴 의미가 엄청 다양하고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내담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기때문에 되도록이면

많은 유튜버의 해석을 보면서 익혔다.

 

가게에서 상담을 진행할때

"타로 3번째 보는건데 비슷하게 나왔어요" 라던지,

"저번에도 몇월에 좋다고했는데 또 그렇게 나왔어요" 라는 말씀을 해주시는걸 보고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 속에서 명확하고 확실한 답을 찾으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고 미래이기때문에 알수가 없고 타로점을 공부하고 있으니

내 스스로 타로를 보며 유추해보고 다른 유튜브 리딩을 찾아서 비교해보면서 공부 겸 나의 미래에대한 윤곽을 잡아본다.

나의 상황과 계속 대조해 보면서 타로카드의 해석을 재해석해보고 그러다보니 실력이 확실히 늘고있는 것 같다.

 

 

현재 구독중인 유튜버분들 중에 손여진 치유타로 4월 운세를 보았는데

해석은 아래와 같다. 제네럴 리딩이기때문에 나의 상황과 비교하면서 대입해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4월은 내가 꿈꾸고 있는 것에대해 실제로 꿈을 이룰 수 있는 한달이 될 것 같다.

첫째주 (9번 펜타클 카드) - 모아두었던 돈으로 나를 위해 쓰는 한주,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 금전적으로 이익을 얻게된다.

둘째주 (페이지 오브 펜타클) - 모아놓은 돈을 활용해서 나중에 나한테 도움이 되는 수확을 위한 투자를 시작한다

셋째주 (나이트 오브 컵) - 벅차오르는 감정으로 눈물을 흘리는 사건이나 상황이 있다. 오래전의 나의 나눔에대한 결과를 받게 되는 일이 있다.

넷째주 (8번 소드 카드) - 갖혀서 살다가 나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내가 가야하는 방향으로 용기내서 나아간다.

다섯째주 (휠 오브 포춘) - 나의 운명 뿐 아니라 큰 운명을 바꿀만한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이건 내가 4월 운세로 뽑은 타로 들

위에서 부터 첫째주 ~ 다섯째주 이다.

손여진 유튜버님의 리딩이랑 비슷하게 나온 것 같다.

 

하나씩 비교해 보면서 내 리딩에 적용시켜본다면,

 

 

4월 첫째주 운세

7번 펜타클

4번 펜타클

페이지 오브 완드

 

손여진 유투버님이 뽑은 9번 펜타클 카드를 나는 현실적으로 홀로설 수 있는 상태가 될 수 있다고 해석하곤 하는데

대입해 보면 나를 위해 돈을 쓴다는 것은 내가 그럴만한 자격이 있고 그럴만한 능력이 된다는 것이다.

 

내가 뽑은 카드 해석에서는 펜타클을 수확해야할지 고민하던 나는 현실적으로 물질적으로 안정적이게 되고 나를 확장시키고 성장시키기 시작한다 라고 해석하였다.

 

 

 

4월 둘째주 운세

퀸 오브 소드

더 엠프레스 (여황제)

페이지 오브 펜타클

 

손여진 유투버님이 뽑은 페이지 오브 펜타클 카드가 나한테도 중복으로 나왔다. 중복으로 나올경우 그 에너지가 강하다고 본다.

 

대입해서 해석해 보자면 내가 어떤 공부나 투자를 시작하게 되는데 그 시작이 명확하고 확실하게 나를 위한 시작이며 장기적으로 가져갔을때 분명히 풍요로워 질 것이라고 해석했다.

 

 

 

4월 셋째주 운세

더 행맨 (매달린 남자)

더 월드

5번 칼카드

 

손여진 유투버님이 뽑은 나이트 오브 컵 카드를 벅차오르는 눈물을 흘릴만한 사건이 있다고하셨는데 월드카드가 나왔다.

실제로 나는 어떤 변화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고 그 변화를 타로카드로 계속 확인했을때 4월이나 5월안에 이루어 질 것 같다는 예상을 하고있었다. 

 

대입해서 해석해 보자면 오랬동안 기다리고 매달렸던 일에서 큰 변화가 있을것이다.

그 변화는 내가 원하는것 만큼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원하던 변화를 이루기는 할 것 같다.

그 변화에서 굉장한 여러가지 감정이 들 것 같은데 그 감정을 나이트 오브 컵 카드에서는 변화의 소식이 들려올 것이고 그로인한 감정변화를 표현하신 것 같다.

 

 

4월 넷째주 운세

더 데빌

더 스타

더 하이 프리스티스 (고위 여사제)

 

손여진 유투버님이 뽑은 8번 소드 카드를 갖혀서 살다가 나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내가 가야하는 방향으로 용기내서 나아간다라고 해석해주셨는데 

내가 아는 8번 소드 카드와 해석이 많이 달랐다.

한달의 흐름을 리딩하는 것이기 떄문에 앞의 카드와 뒤의 카드에 맞춰서 설명해 주신 것 같다.

 

대입해서 해석해 보자면

8번 칼카드의 칼에 둘러쌓여 아무것도 못하는 이미지만을 생각했을때 구속이나 중독을 뜻하는 데빌카드와 매칭이 되기도하고 정말 유튜버님의 해석대로 갖혀서 산다는 의미가 묶여있던 데빌카드

그리고 잠재력을 발견다는 의미가 스타카드로 이어지는것에 너무 놀랐고

용기내서 나간다라는 결론에서 고위여사제의 직관의 의미와 고위직이라는 자리가 내가지금 하고 싶어하는 타로카드 일에 대한 뜻을 나타내고 그 길로 가게 된다고 생각했을때 너무 잘 연결되는 리딩이라고 생각이 든다.

 

 

 

4월 다섯째주 운세

에이스 오브 소드

더 채리엇 (전차)

페이지 오브 소드

 

손여진 유투버님이 뽑은 휠 오브 포춘카드 (운명의 수레바퀴)를 나의 운명 뿐 아니라 큰 운명을 바꿀만한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고 해석해 주셨다.

 

대입해서 해석해 보자면 내가 어떤 기회를 잡고 결단을 내린다는 에이스 오브 소드 카드와

전차카드의 속도감이 더해져 빠른 변화를 상징한다는 의미와 연결되고 그 안에서 소심하고 불안한 생각이 들 수 있다는 페이지오브 소드 카드가 나오지만 운명의 수레바퀴카드처럼 걱정을 거두고 운명에 맡기면 좋은 행운이 기다리고 있을거라는 해석이 된다.

 

나는 타로를 독학하면서 내가 해석한 의미와 유부버들의 리딩을 찾아보고 연결시켜보고 그들의 해석과 의미를 배우기도하고 이해해보기도 한다. 이 과정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보조카드 없이 이렇게 해석을 해 내는 손여진님의 타로리딩이 정말 신기하고 많이 배우고있다.